저는 골수 태지팬은 아니지만, 이 분이 한국 음악씬에 미친 어마어마한 파장은 인정해왔으며
앨범도 내 귀에 만족 할 만한 소리가 들렸다면 구입도 해 왔던 사람입니다. 그러나, 나름대론
팬들이 해석하는 것과는 다르게 중심을 잡아 온 사람이라고 또 생각합니다. (정중동이랄까~)
그래서 하고 싶은 말이 뭐냐고요? 감동했습니다. 아니, 한마디로 그냥 충격입니다. 그레이트!
어느 리뷰를 보아하니, 안전한 방법을 선택했다고도 하더군요~ 맞는 것 같지만, 전 이 안에서
또 다른 그의 도전적인 사운드를 느꼈습니다. 마치, 맛있는 음식에 아무도 생각지못한 특이한
재료로 또 다른 맛을 낸 음식을 먹는 것 같은 신선한 느낌... 그의 이번 싱글에 대한 첫 인상...
10400원 비싸죠~ 그리고 서태지 아니면 이런 미친 짓 아무도 못합니다. 용자 맞는 것 같네요~
곡은 달랑 네 곡... 하지만, 4년 여의 준비와 연구로 이만한 사운드를 들고 나왔다면 정말이지
대 성공이라 보이고, 나이가 들어갈 수록 그에게 느껴지는 원숙함에 대한 존경심까지 듭니다.
사운드의 특이함을 논한다면, 전혀 특이할 것 없는 사운드 겠지만 이미 나와있는 방법들을 잘
섞어내어, 신기한 결과물로 창조를 해낸데에 대한 극찬을 하고 있는 거라고 보시면 되겠슴다~
모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어보다가, 3번 트랙인
T'IK T'AK을 들으면서 충격을 받았습니다.
그리고, 마지막 트랙의 사운드에서 그의 땀과 노력을 들었습니다. 오늘 바로 주문 ㄱㄱ~ ㅋㅋ
사실, 서태지의 마케팅 방식 중에 좀 우리가 오해를 하고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...
(이것은 개인적인 생각이며, 서태지 팬을 자처하는 분들께는 인정할 수 없는 말 일지도요~)
10여년전, 서태지와 아이들이 해체되면서 서태지는 은퇴를 선언했고, 약 2~3년 후 Take 5 를
다시 들고 나왔을 때는, 컴백이란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. 하지만, 그 이후는 은퇴와 컴백이
아닌, 뮤지션 서태지로써의 계속 발전된 과정이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. 다만 앨범을 준비할때
그 시간이 무척이나 오래 걸린다는 것과, 철저하게 숨어지내는 은둔생활을 한다는 걸 우리가
마치 은퇴한 것 처럼 생각할 수도 있다는 거겠죠~ (분명히, 저처럼 서태지 띄엄띄엄아는 사람
들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하고도 남을거에요~ 어쨌든 그의 멋진 음악과 앨범을 대환영합니다.)
결국, 저 설명이 말하려는 것은 그의 발전이 오늘도 계속 되고 있다는 것에 기쁘다는 거겠죠~
태지형님~ 감사합니다!! 글구, 대박입니다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