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쿵야 어드벤처!! 11월 15일 오픈베타 대 개봉입니다>그 동안, 이 날을 무지막지 기다렸군요... 사운드 제작자로써 지난 2년여 세월이 휙~하고 지나갑니다~
입사하던 그 당시 걸음마 단계에 지나지 않던 이 게임에 BGM 작업을 시작하고 첨 사장님이 참관했던
시연 때 BGM이 살짝 태클을 받아, 팀장님 및 전 팀원 모두가 어깨가 처져 죄다 갈아 엎었던 그 땐 참...
완전 악몽이 따로 없었네요~ (지금에서야 생각해 봅니다만, 기획이 BGM 컨셉을 잘 못 잡았죠~ ^^;)
쿵야 어드벤처라는 이름만 듣고, 대략 애들 게임이라는 선입견이 드실까 걱정이 좀 되는군요~
일단!! 결론은 타겟 연령, 낮은 거 맞습니다~ 하지만, 오묘한 재미는 보장한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~
괜찮은 유저 리뷰 하나괜찮은 유저 리뷰 둘자~ 그럼 쿵야 사이트로~뭐 어차피 저야, BGM 작곡자 중의 한 명이고 상세한 기획 의도가 어쩌니 저쩌니 그런 거 모릅니다~
다만 확실한 점은, 음악 만큼은 아주 고급스러운 오케스트레이션을 지향 한다는 것이었죠~
정말 목표는 헐리우드 애니메이션 뺨 치게 해보자는 거 였던 만큼, 작업은 참 만만치가 않았네요~
퀄리티는 어딘가 모르게 아직도 아쉬움이 진합니다만, 후회는 없습니다~ 더 나아지겠죠~ 머~
<Credits : 예상 못한 제작진 센스에 뿌듯함도 느끼고 아주 좋았네요~>오늘 테스트 차원에서 게임을 해보면서 Credit 을 쭉 보다가 감동한 나머지 얼른 캡춰를 떴습니다~
다른 사람들은 다 한글 이름을 영문으로 바꿨는데, 혼자
Kevin 이라고 튀어 주시는 센스!!
(쓰랜다고 진짜 저렇게 적어줬네~ ㅋㅋ)
이걸 업 삼으면서 여러 사람들이 하나로 뭉쳐서 해냈다라고 느낄 때는 참 보람 찹니다~
저렇게 떡 하니 이름이 올라간 것을 본 것이 참 얼마만인지~ 뿌듯했습니다~ ^^
씨야의
'용기를 주세요' 가 크레딧 BGM으로 나오는데, 참 잘 어울리기도 하더라구요~
(남규리 하앍하앍)